제 6 조 정경과 외경의 차이점
The Difference Between the Canonical and Apocryphal Books
우리는 외경들the apocryphal 즉, 에스드라3, 4서와 토비트, 유딧서,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 에스더서의 부록, 아사랴의 기도, 불구덩이 속의 세 소년 찬미서, 수산나, 벨과 용, 므낫세의 기도, 마카베오상하를 이 거룩한 책들과 구별합니다distinguish. 교회는 이 외경들이 정경과 일치하는 한에서만 읽을 수 있고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경들은 믿음이나 기독교에 대한 어떤 요점들을 확증하는 증거를 삼는데 있어서 어떠한 능력이나 권위를 갖지 못할 뿐 아니라, 더욱이 거룩한 책들의 권위를 실추시키는데detract 사용될 수 없습니다.
책에는 교과서와 참고서와 만화책이 있습니다. 이 중 성적향상에 도움되는 책은, 교과서와 참고서 입니다. 만화책을 경계해야 합니다. 물론 교과서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험 문제가 교과서 중심으로 나온다고 하지만 참고서를 보면 교과서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참고서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교회에는 성경, 외경, 위경이 있습니다. 이중 신앙 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은 성경과 외경입니다. (벨직 신앙고백 제 6조 “…일치하는 한에서 읽을 수 있고,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경을 통해 구원 얻는 길을 알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참고서인 외경을 보며 교훈을 얻는 것은 권장됩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외경을 읽으며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물론 성경보다 외경의 권위를 더 높인다거나, 정경에는 없고, 외경에만 나오는 내용을 신앙의 일부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이 권위의 문제는 다음 조항에서 더 다루겠습니다.
말라기와 마태복음 사이의 400년 침묵기에 그리스의 알렉산더가 유대를 침략했습니다. 그리스는 우상을 세우고 성전 제사와 할례를 금하고 어기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 박해에 저항하여 독립운동을 한 마카비 가문의 이야기, 성전을 되찾고 정결케하여 다시 개장한 수전절, 처음에는 멋진 신사의 나라처럼 인식되어 동맹을 맺은 로마 나라 소식, 등이 마카비서에 들어 있습니다. 외경 중의 하나인 마카비서를 통해 우리는 구약과 신약의 간격을 이해하고, 세계사 속에서 예수님의 위치를 정확히 알게 됩니다.
외경 중에는 수산나 이야기, 유디트 이야기 등 제법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전혀 감흥이 없는 책도 있습니다. 무어보다 성경 66권이 주는 것과 같은 영감과 감동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외경을 멀리해도 좋을까요?
집에 참고서 한 권도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교과서만 읽는 학생보다 다양한 참고서도 읽는 학생의 성적이 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녀들에게 참고서를 사주는 것 아닙니까?
신앙성장을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러나 외경도 읽어야 합니다. 대부분 개신교인은 외경의 존재도 모르고, 읽지 않습니다. 아니 본적도 없습니다. 천주교인은 구약 외경이 아예 성경책에 들어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빈도와 열정이 동일하다면, 참고서인 외경을 가지고 다니면서 가끔씩 접하게 되는 천주교인과 아예 외경을 본 적도 없는 개신교인 중 누가 더 성경을 잘 이해하겠습니까?
우리가 성경을 제일 잘 안다는 오만을 벗어버리고, 다양한 외경과 참고문헌을 접하여 성경의 진리를 더 잘 알아가기에 힘씁시다. 교회는 이 외경들이 정경과 일치하는 한에서만 “읽을 수 있고”,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