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91:1-4)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
닭이 성경에 많이 나온다. 구약시대 제물로 양과 염소가 일반적이지만, 가난한 사람은 비둘기 등 조류로 드렸다. 느헤미야의 식사기록에도 닭 요리가 있다. 그 때부터 양념치킨이 있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 가장 유명한 닭 이야기는 베드로가 닭이 세번 울기 전에 세번 예수를 부인하는 사건일 것이다. 닭을 키워 본 사람 만이 알 수 있는 것은 수탉은 새벽에만 울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운다는 것이다. 실로 이스라엘과 요르단에서 닭을 키우는 것을 보았다. 성경의 땅에 베드로 닭의 후손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닭은 아니지만, 닭을 포함하는 조류들은 성경에 더 자주 나온다.
시편에서 사냥군의 올무를 언급한다. 새를 잡기 위해 쳐 놓은 그물에 잡힌 새를 표현하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를 붙잡고 얽어매는 죄와 어려움을 상징한다. 베드로의 부인하는 실수도 결국 죄의 문제다. 하나님을 잘 믿고 싶어도 우리는 닭처럼 멍청하고 약하고 답이 없다.
그럼에도 이런 연약한 우리를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서 품어주신다. 암탉이 그 새끼를 품에 품듯이, 그 날개 깃으로 덮어 보호하신다.
당신은 이런 신이 있는가? 피할 날개 그늘을 찾았는가? 우리를 암탉처럼 보호하고 품어줄 그 신을 만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