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조 정경 The Canonical Books

우리는 성경the Holy Scriptures이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곧 구약과 신약으로, 이 책들은 정경이며, 이 사실에 대하여 어떠한 이의도 있을 수 없음을 믿습니다. 이 책들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다음과 같은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책들 : 모세오경, 즉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와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기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서와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약의 책들 : 4복음서들, 즉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사도 바울의 13개 서신들 즉,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나머지 7개의 서신들 즉, 야고보서, 베드로전후서, 요한1,2,3서, 유다서, 사도 요한의 계시록.

벨직신앙고백 강해를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대학생이 된 젊은이들 입니다. 이들이 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기독교의 기초를 다시 한번 제대로 짚어줄 필요를 느꼈습니다. 또한 장년들도 다시 한번 정리하고 기억을 새롭게 하고 싶습니다.

구약 39권은 유대교와 우리가 함께 읽는 성경입니다. 물론 유대교는 이외에 미드라쉬(구약 주석), 미쉬나(구전 성경), 탈무드(실천사례) 등 자료도 참조합니다. 유대교도 이미 히브리어로 된 많은 자료 중에서 어떤 것이 하나님 말씀인지에 대한 합의가 있었습니다. 주후 70년 예루살렘 멸망이후 남은 바리새인이 얌니아 회의에서 39권 정경과 15권의 외경 목록을 정했습니다.

구약은 타나크, 즉 모세오경인 토라, 선지서인 네이빔(전기선지서인 역사서, 후기선지서인 17선지서), 성문서 즉 문학적인 신앙표현인 케투빔으로 장르를 나누었습니다.

39권의 이름과 순서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역사서 17권 – (토라)창출레민신, (전기예언서) 수삿룻, 삼상 상하, 왕상 왕하, 대상 대하, 스느에,

성문서 5권 – 욥시잠전아

예언서 17권 – (긴 예언서 5) 사렘에겔단, (짧은 예언서 12) 호욜암, 옵욘미, 나합슥, 학슥말

무식한 것 같아도 이렇게 한 서너번씩 읽으면 외워집니다. 한번 용기를 내어 순서를 다 외워 봅시다.

불신자들이 생각하듯이 성경은 사람이 모여서 자기 임의대로 정경으로 정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주어질 때부터, 하나님의 영감으로 씌여진 성경은 청중들에게 영감있는 하나님의 말씀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를 수천년간 받았던 유대인들이, 70년 이스라엘 멸망후 온 세상에 흩어진 유대인들에게 신앙지침을 주기 위해 다시 한번 정경의 목록을 정리한 것입니다. 회의에서 정해서 정경이 된 것이 아니라, 교회가 먼저 정경으로 받았고, 회의에서 목록을 정리했다는 순서를 기억하십시오.

외경도 읽어볼 만 합니다. 당시 페르시아, 그리스 시대 상황을 알 수 있는 참고자료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배경을 배우는 유익이 있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길만큼 감동적인 말씀은 명백하게 적습니다. 어느정도 신앙생활을 하신 분이라면 쉽게 정경 39권과 외경 15권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대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인지 분별할 수 있을까요?

그 자녀는 아버지의 음성을 분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그 말씀을 듣습니다.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이 말씀을 듣고 공감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그 우리 안의 양이라고 여기셔도 됩니다. 그러므로 성경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는 영혼은 바로 하나님의 것이니, 그의 말씀의 내용도 따르십시오. 아버지의 음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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