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는데, 어느 한 사람이 처음부터 ‘난 상품엔 관심없어. 안 받아도 돼’ 하면 흥이 깨진다. 다들 의욕이 사라진다. 별것 아닌 상품이라도 서로 재미있게 하려면, 상품도 있고, 경쟁하며 열심히 하면 더 재미있다. 우리 가는 길도 끝에는 상이 있다. 사실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가장 큰 상이다. 안 주셔도 상관없지만, 주신다고 하니 더 재미있게 게임에 임해야 겠다.

베드로가 받을 상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예수를 따르는 제자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고 다스릴 것이라 하셨다. 열 두 제자는 상징적으로 이스라엘의 대표다. 가롯 유다가 배신했으므로 한 지파가 빠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징을 무시한 생각이다. 상도 상징이겠지만, 여하튼 없지 않다. 주를 위하여 집 형제 부모 (혹은 아내) 자식 땅을 버리면 여러 배를 받고 영생을 상속받는다고 하신다.

이 외에도 열 두 마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다, 하늘에 쌓은 보화가 있다, 예비한 곳이 있다, 달리기 경주에서 이기면 월계관을 받는다는 등 천국에서 받을 상을 종종 언급하신다.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여하튼 믿음의 길을 가는 경주를 마치면 상이 있다. 그 상을 받으려고 열심히 달려가는 선수처럼 달려가야 한다.

그러나 기억할 것이 있다. 처음 된 자가 나중 된다. 열심히 달려서 결승점까지 가면 상을 주신다. 주시는데, 시상 기준은 이 땅의 상식과는 다를 수 있다. 하늘의 법칙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상을 나눠 주실 것이다. 남이 받는 상과 비교하지 말고, 내게 주실 상을 기대하며 달려가자.

(마 19:23-30)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어떤 사본에는, ‘부모나’ 아래에 ‘아내나’가 있음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