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구제와 금식이 나쁜 것이 아니지만, 예수님이 바리새인을 꾸짖은 까닭은 그들의 잘못된 동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는 태도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면 책망을 들을 뿐입니다.
기도와 구제와 금식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우리는 사람에게가 아닌 하나님께 보이려는 동기이므로, 골방에서, 오른손이 모르게, 슬픈 기색을 띄지 않고 합니다.
우리는 의를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거리에서 한다면, 외식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자기 상을 사람들의 헛된 칭찬으로 이미 다 받았습니다.
우리가 받을 상을 하늘에 쌓아둡시다. 아버지가 주시는 상 받기를 사모합시다. 그러려면 아버지 앞에서 기도하고, 아버지 앞에서 구제하고 금식과 모든 종교활동을 드립시다. 사람 앞에서, 사람에게가 아니고요.
(마 6:)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